도농기원 여름 농촌체험장소 23곳 엄선

2015.07.08 21:01:28 5면

경기도농업기술원이 8일 행락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낼 수 있는 농촌체험장소를 소개했다.

이번에 여름휴가 장소로 추천된 곳은 농촌교육농장 17곳, 농촌전통테마마을 6곳 등 모두 23곳이다.

이들 장소는 가족 단위로 농촌체험을 즐기면서 자녀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운다는 게 도 농기원의 설명이다.

우선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의 ‘청룡농원’은 민물고기인 철갑상어와 자라의 생태관찰체험을 할 수 있다.

또 가족과 함께 뗏목타기, 도자기 인형 제작 체험도 하고, 주변에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시설도 마련돼 있다.

양평군 양서면 북한강변에 자리한 ‘그린토피아’는 인근 5분 거리에 벽계구곡, 정배리계곡이 위치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양주시 남면 맹골마을내 ‘맹골사랑 발효음식체험장’은 콩으로 만든 음식을 체험할 수 있다. 인근에 감악산이 있어 계곡, 잣나무숲 등에서 전통 제조방식으로 두부와 메주를 만들어볼 수 있다.

/윤현민기자 hmyun91@
윤현민 기자 hmyun91@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