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아라뱃길축제 홍보대사에 김유건 군 임명

2015.07.09 20:01:30 11면

사단법인 한국현대문화포럼 산하단체인 ‘2015 경인국제아라뱃길문화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김장운)’는 홍보대사에 5살 김유건 군을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2015 경인국제아라뱃길문화축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간 인천아라뱃길여객터미널에서 김포여객터미널까지 경인아라뱃길 18km 전역에서 1천년만의 꿈, 세곡선 운하통과 재현을 통해 한국 해상문화의 우수성과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고 느끼는 세계 10대축제를 목표로 추진된다.

김장운 조직위원장은 “5살 난 ‘천진난만한 어린이가 바라본 세상’ 주제를 통해 미지의 해상문화에 대한 동경을 전파하며 세계 10대 축제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김유건 군은 앞으로 자연스럽게 스냅사진으로 찍은 이미지와 더불어 축제 전야제와 페막식 등 중요행사에만 참가할 예정이며 경인국제아라뱃길문화축제가 세게 10대축제로 자리 잡을 때까지 홍보대사로 활동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유원선기자 yws@
유원석 기자 yw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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