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소득 408만원 넘으면 연금보험료 더 낸다

2015.07.13 20:00:07 4면

국민연금공단, 기준소득 올려
최대 월 1만1700원 더 부담해야

이달부터 월소득 408만원 이상을 버는 국민연금 가입자는 최대 1만1천700원의 보험료를 더 내야 한다.

13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 보험료를 매기는 기준소득이 올라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적용된다.

보험료 산정기준이 되는 기준소득월액의 상한액은 월 408만원에서 월 421만원으로, 하한액은 월 26만원에서 27만원으로 각각 올랐다.

이에 따라 월소득 408만원 이상 고소득자는 최소 월 900원에서 최대 월 1만1천700원의 보험료를 7월부터 추가로 내야 한다.

/윤현민기자 hmyun91@
윤현민 기자 hmyun9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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