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10대 관리지대 선정 人災없는 안전도시 조성 심혈

2015.07.14 21:00:37 9면

과천시가 인재(人災) 없는 도시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인재 제로 지역을 위해 유관기관과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회재난, 생활안전, 4대악 범죄 등 3개 분야 10대 중점 관리지대 중점관리 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주요 업무는 전통시장 안전관리, 수질오염 방지, 어린이·노인 교통사고, 보행환경 개선, 전기·가스 안전사고, 성폭력, 학교폭력 예방활동, 식품 안전 강화 등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제일쇼핑과 새서울프라자 합동 안전점검, 주암동 수질오염 사고 대응과 월 1회 12개 하천 수질 모니터링, 공원과 아파트 및 단독주택지역 내 어린이 놀이시설 총 67개소의 안전점검 및 소독을 실시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수질오염사고 대비 하천변 농가 유류탱크 전수 조사,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정비, 중앙로의 4개 노선 보행자도로 보행환경 개선, 행정관리 어린이 놀이터 명칭 만들기 공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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