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는 15일 가뭄극복 공로로 지역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화성시 우정읍 호곡리 주민들은 화성수원지사 장성원 지사장에게 가뭄극복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지역은 남양호 물을 공급받거나 인근 배수로에서 스스로 물을 끌어 와 농사를 지어왔다.
하지만 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가 이곳에 만경언양수장을 확장하고 우정간선에 토출관로를 연결해 급수문제를 해결했다.
이에 주민들은 물 걱정 없이 농사를 짓게 됐다며 숙원사업을 해결해 준 한국농어촌공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윤현민기자 hmyun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