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유럽시장 주름 잡는 삼성 UHD TV

2015.07.16 21:00:31 5면

평가 전문매체들 앞다퉈 극찬
UHD 시장 점유율 50% 넘어

삼성전자의 UHD TV가 북미와 유럽시장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프리미엄 TV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북미와 유럽의 UHD TV 시장에서 각각 53.5%와 50%의 점유율(NPD 매출 기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높은 점유율은 소비자 구매 기준이 되는 현지 전문 매체의 극찬때문이라는 것이 삼성 측의 설명이다.

실제 미국 TV 전문 평가 매체인 ‘HDTV 솔루션’은 SUHD TV(JS9500)에 5점 만점을 주고, “완벽한 UHD TV를 찾고 있다면 삼성 SUHD TV를 가장 먼저 고려하라”고 평가했다.

미국 ‘4K.com’도 삼성 JS9000 모델뿐만 아니라 보급형 모델인 60JS7000까지 최고 평점인 ‘A’를 부여했다.

이 매체는 색 재현력 한계를 뛰어 넘은 SUHD TV 나노 크리스털 기술을 ‘TV시장 혁명적 기술’이라 표현했다.

영국 ‘HDTV test’는 65형JS9500을 ‘동급 최강 모델’(Best in Class)로 선정하고, “JS9500이 구현하는 화면을 보고 우리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흥분했다”고 소개했다.

영국 ‘테크 레이더(Tech Rader)’도 65인치 JS9500에 TV 화질에 있어서 새로운 지평을 연 제품이라고 평가하고 ‘2015년 최고의 UHD TV’로 선정했다.

정영락 삼성전자 상무는 “북미와 유럽 등 선진시장에서 삼성 UHD TV 뛰어난 화질과 제품력이 판매 실적으로 증명되고 있다”고 말했다.

/윤현민기자 hmyun91@
윤현민 기자 hmyun9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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