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본부는 지난 17일 화성시 나래울복합복지타운에서 가스안전장치 보급 및 안전점검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이원욱 국회의원(새민련·화성을), 이찬의 삼천리도시가스 사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지역 경로당 200개소와 65세 이상 고령자 230 가구에 타이머콕과 다기능가스안전계량기를 설치했다.
박기동 사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가스시설 검사 및 점검과 함께 가스안전장치를 지속적으로 보급해 가스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지난 2008년부터 모두 8만 8천여 가구에 타이머 콕을 설치했으며, 올해에도 3만 8천여 가구에 가스안전기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윤현민기자 hmyun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