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년 연속 우승기 품다

2015.07.19 20:01:56 14면

도생체회장기 국학기공대회

오산시가 제12회 경기도생활체육회장기 국학기공대회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오산시는 지난 18일 평택 서부문예회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498.5점을 획득해 용인시(491.5점)와 수원시(490.2점)를 제치고 1위에 대회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이로써 오산시는 지난 대회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또 대회 장려상은 고양시(488.4점)와 군포시(485.5점)가 각각 받았고, 평택시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편, 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생활체육회, 국민생활체육경기도국학기공연합회와 국민생활체육평택시국학기공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국학기공 대회는 팀당 15~20명이 참가하는 단체전으로 기본국학과 창작국학으로 나뉘어 시·군 대항전으로 치러졌다.

/박국원기자 pkw09@
박국원 기자 pkw09@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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