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수, 남중부 2관왕 안채현, 여중부 금메달

2015.07.21 22:08:55 14면

여름종별배드민턴선수권

한병수(광명 하안중)가 제58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한병수는 21일 강원도 춘천시 봄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중등부 혼합복식 결승에서 안채현(시흥 능곡중)과 팀을 이뤄 김기태(경북 구미봉곡중)-박세리(경북 김천여중) 조를 세트스코어 2-0(21-10 21-18)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17일 열린 남중부 단체전에서 하안중의 우승을 이끈 한병수는 이로써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또 안채현은 여중부 단체전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대회 첫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한병수는 이날 함께 열린 남중부 복식 준결승에서 김문준과 팀을 이뤄 박희영-김승현 조(대전둔산중)를 세트스코어 2-0(21-9 21-6)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라 22일 왕찬-김동휘 조(서울 아현중)를 상대로 대회 3관왕에 도전한다.

/박국원기자 pkw09@
박국원 기자 pkw09@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