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전문가 지원' 중소기업 짐 덜어줘

2004.01.19 00:00:00

경기중소기업청은 수출전문가가 부족해 해외시장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2004 해외시장개척요원 후견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후견중소기업제도는 외국어능력이 우수하고 젊고 패기 있는 '무역예비전문가(미취업 개척요원)'를 전세계 68개국 97개지역에 4개월간 파견, 후견기업의 현지 시장조사, 바이어발굴.상담 및 수출계약 등의 현지마케팅을 전담해 대행하게 된다.
또 이 제도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후견기업의 수출(희망)제품의 가격.특성 및 시장동향과 바이어정보 등 마케팅 관련 노하우를 전수 받게 되는 2주간의 후견기업 현장연수를 시행한다.
후견중소기업 모집규모는 600개 업체이며, 참여자격은 수출 가능성 및 수출의지가 높은 제조중소기업이며, 특히 참여기업에 대해서는 수출기업화사업, 수출대행(EMCs), 개별 해외전시회 참가시 가점부여 등 우대할 예정이다.
이번 후견기업의 신청은 내달 7일까지이며 2월초 서류심사를 거쳐 2월중순 후견중소기업과 미취업 개척 요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세부사항은 중소기업청 홈페이지(www.smba.go.kr 공지/보도) 및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10일부터 올 1월10일까지 상반기 해외시장개척요원을 모집한 결과, 24개 언어에 총 1천105명이 응시했으며, 최근 고학력 청년 실업자의 증가추세를 반영, 미취업자가 80%인 880명, 중소기업근로자는 225명(20%)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경기중기청은 밝혔다.
표명구기자 mgpy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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