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前시장 “인천AG에 北 리설주 초청계획 있었다”

2015.07.26 19:34:50 6면

1년간의 중국 유학생활 끝내
당원들과 만남서 소회 밝혀
총선·대선 앞두고 행보 주목

 

송영길 전 인천시장이 새정치민주연합 당원들과 1년간의 중국 유학생활을 끝낸 소회를 밝히며 만남을 가졌다.

송영길 전 시장은 지난 24일 ‘송영길이 들려주는 중국이야기’라는 주제로 당원들과의 만남에서 1년간의 중국 유학생활과 앞으로의 정치 행보를 밝혔다.

송 전 시장은 지난해 지방선거 패배 후 시장 임기를 마무리한 다음날 곧장 중국으로 출국해 칭화대(淸華大)와 대만 국립정치대학에서 중국-타이완 간 양안관계와 남북관계에 대해 연구했다.

그는 중국 유학 이야기에 앞서 시장 재임 시절 계획한 2014 인천아시안게임을 마지막까지 마무리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했다. 특히 송 전 시장은 “중국 시진핑의 부인인 펑리위안을 초청하고, 요르단 왕자부부를 초청할 계획이었다”며 “클라이맥스에는 북한의 리설주를 초청해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는 인천아시안게임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이 모든게 구상에 그쳐 아쉬웠다”며 “중국 유학길에 오른 첫 날 북경에 비가 왔는데 꼭 내 마음과 같았다”고 말했다.

한편, 홍영표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송 전 시장의 복귀와 향후 행보를 기대하는 마음을 전했다.

홍 시당위원장은 “송 전 시장이 내게 2017년 정권교체를 위해 정치생명을 걸겠다고 한 말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꼭 필요한 시기에 돌아와 준 만큼 당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송 전 시장의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에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류정희기자 rjh@

 

유정희 기자 tally3@naver.com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