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소·산소·이산화탄소 혼합

2015.07.26 20:52:06 5면

농진청, 방울토마토 포장술 개발
호흡속도 늦춰 신선도 유지 개선

농촌진흥청은 방울토마토 포장 용기 안에 공기 대신 일정 비율의 기체를 넣는 ‘Active MA(Modified Atmosphere) 포장 기술’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유통되고 있는 방울토마토는 전시 조명과 판매장 온도에 따라 호흡 속도가 빨라져 열매 겉이 착색되는 등 품질 저하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기술은 질소, 산소, 이산화탄소를 혼합해 포장 용기에 넣는 것으로 방울토마토의 호흡 속도를 1/3 가량 늦춰 신선 유지 기간을 기존 3일에서 6일로 늘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오는 29일 부여군 세도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개발 기술과 관련한 현장평가회를 열 계획이다./조용현기자 cyh3187@
조용현 기자 fonali@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