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고, 남고부 ‘최강 스트로크’ 단체전 마포고 3-1 꺾고 2연패

2015.07.26 21:40:47 14면

낫소기 전국남녀중고테니스대회

용인고가 제51회 낫소기 전국남녀중고테니스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용인고 A팀은 지난 25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 실내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고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마포고 A팀을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월 열린 제36회 회장기 전국남녀중고등학교테니스대회에서도 남고부 단체전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던 용인고는 이로써 다시한번 전국 최강의 기량을 확인했다.

용인고는 이날 제 1단식에서 박상훈이 심성빈에게 0-2(1-6 6-7)로 졌지만 동시에 열린 2단식의 이민현이 홍승헌을 2-0(6-2 6-1)으로 제압하며 균형을 맞췄다.

이어진 3단식에서 임민섭이 조성우를 2-0(6-4 6-1)으로 꺾은 용인고A팀은 4단식에서 팀의 ‘에이스’ 신산희가 상대 권순우를 풀세트 접전 끝에 2-1(6-3 3-6 6-1)로 따돌리며 우승을 확정했다.

한편 여중부 단체전에서는 안양서여중A팀이 서울 중앙여중A팀을 3-0으로 완파하고 2년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박국원기자 pkw09@
박국원 기자 pkw09@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