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지털시티는 6일 강원도청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행복나눔 빨래터(이동 빨래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은 21㎏ 용량 드럼세탁기 4대가 실린 이동 빨래차 3대를 최문순 강원도지사에게 전달했다. 이 차량은 지역자활복지센터를 통해 위탁 운영되며, 연간 1만2천여명의 어르신과 장애인의 세탁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삼성전자 안재근 부사장은 “제 때 빨래하기가 어려우신 어르신 분들과 장애인 분들과 이웃들이 깨끗해진 빨래만큼 몸도 마음도 가볍고 밝아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현민기자 hmyun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