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이매동 자투리땅에 피어난 ‘초록의 기적’

2015.08.06 21:00:22 9면

市, 쌈지공원 조성… 시민 개방

 

성남시가 시민들의 윤택한 삶 제공의 일환으로 자투리땅에 쌈지공원을 조성, 제공했다. <사진>

주택지와 인접한 분당구 이매동 332-7 일대 1천㎡ 규모의 자투리땅에 쌈지공원을 조성, 최근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한 것이다.

이 쌈지공원은 국군 제3707부대가 군소유의 자투리땅 300㎡정도를 지역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시에 제공하고 빈 땅이던 시유지 700㎡를 더해 조성됐다.

앞서 시는 5월7일부터 지난 4일까지 7천700만원을 투입, 주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게 정자와 앉음벽 15m를 설치하고 파도타기, 허리 돌리기, 공중 걷기 등의 운동기구 3점을 들여놨다.

또 기존의 메타세콰이아 나무가 식재된 곳에는 데크를 설치해 77m 길이의 산책로를 조성하고 공원 주변에는 매화나무, 화살나무 등 12종의 수목 9천884주를 심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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