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올해부터 시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무선인터넷 공공 와이파이(WiFi) 기반조성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올해 총 3천520여만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KT 등 통신 3사가 50%를 투자하고 국가와 지자체에서 각각 25%씩 투자하는 매칭펀드 사업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우선 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새서울쇼핑과 제일쇼핑 등 전통시장과 청소년수련관, 추사박물관 등 4개 건물에 오는 10월까지 와이파이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과천=김진수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