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오는 8월 말까지 ‘행운의 편자나무’에 보낼 사연을 모집한다.
렛츠런파크 서울에 있는 느티나무 두 그루엔 현재 경주마의 편자를 활용해 다양한 모양과 색깔로 만든 350개의 행운의 편자가 달려있다.
참가자들은 이 행운의 편자나무에 앞에 있는 우체통에 가족, 친구, 스승, 연인, 친구, 지인 등 고마웠던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내용을 엽서에 적어 넣으면 된다.
모인 엽서 중 사연의 대상자인 20명을 추첨해 렛츠런파크 서울 VIP실에서 식사와 함께 경마 및 승마를 체험하는 기회와 ‘행운의 편자’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행운의 편자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렛츠런파크 서울 블로그나 페이스 북에 올리면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편자를 보내준다.
온라인 이벤트 당첨자는 9월 3일에 발표된다. /과천=김진수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