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고졸 채용 1%대 불과

2015.08.26 20:59:23 3면

정부가 학력 차별을 없애기 위한 고졸 취업정책을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주무부처인 교육부의 고졸 출신 직원 채용률은 1%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오산) 의원이 26일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최근 3년간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 및 준정부기관 직원 채용 현황’에 따르면 총 23곳의 기관에서 최근 3년간 9천600명을 신규채용 했으나 이중 고졸자는 130명에 불과해 고졸 출신 직원 채용률은 3년 연속 1%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또 23개 기관 중 3년 동안 고졸을 단 1명도 채용하지 않은 기관은 6개였으며, 3년 동안 1명만 채용한 기관이 4곳이었다.

고졸자 취업 비율이 가장 높은 기관은 18.6%인 한국 장학재단으로 유일하게 10%대 이상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안 의원은 “정부가 대대적으로 고졸취업 정책을 홍보하면서 정작 공공기관들은 고졸 채용을 외면하고 있다”며 “주무부서인 교육부는 보다 적극적으로 관련 기관들이 고졸 채용에 앞장 설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춘원기자 lcw@
임춘원 기자 lcw@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