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진 대장, 3사 출신 첫 합참의장 내정

2015.09.14 21:16:49 1면

육군참모총장 장준규
공군참모총장 정경두
연합사부사령관 김현집

정부는 14일 합참의장에 3사 출신인 이순진(3사14기·61) 대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프로필 11면

3사 출신 대장이 합참의장을 맡는 것은 창군 이후 처음으로 사상 첫 해군총장 출신 대장이 합참의장을 맡은 이후 연이은 파격적 인사로 분석된다.

국방부 관계자는 “출신과 무관하게 최적의 인물을 선정했다”면서 “품성과 지휘역량 등을 고려해 선발했다”고 말했다.

또 육군총장은 장준규(육사36기·58) 현 1군사령관을, 공군총장은 정경두(공사30기·55) 현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을, 연합사부사령관은 김현집(육사36기·58) 현 3군사령관을 각각 임명했다.

 

중장인 김영식(육사37기·57) 항공작전사령관은 대장직위인 제1군사령관으로, 엄기학(육사37기·58) 합참 작전본부장은 제3군사령관으로, 박찬주(육사37기·57)  육군참모차장은 제2작전사령관으로 각각 임명할 예정이라고 정부는 설명했다.

 

국방부는 “군 통수권자의 국정 철학을 공유하면서 통수지침을 구현할 수 있는 혁신·전문성, 리더십과 우리 국가안보와 군을 이끌어 가는 데 필요한 능력, 품성, 지휘역량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며 “군 본연의 임무에 묵묵히 정진함으로써 선후배, 동료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군인을 발탁했으며, 15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서 임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춘원기자 lcw@

 

임춘원 기자 lc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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