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경기본부, 농업용수 확보 온힘

2015.09.17 20:45:21 5면

김포·강화지역 위해 TF 구성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가 가뭄이 심각한 김포, 강화지역을 위해 농업용수확보에 나섰다.

이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경기본부는 ‘경기본부 농업용수확보대책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경기본부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경인지역의 누적강수량은 548mm로 평균강수량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특히 가뭄이 가장 극심한 지역인 강화지역의 누적강수량은 421mm로 평소강수량의 37%에 불과했다.

저수지의 저수율 문제도 심각하다. 경기본부 관리 117개소 저수지의 평균저수율은 44%였고, 강화지역 17개 저수지의 평균저수율은 10%로 바닥을 드러낸 저수지가 무려 6개소나 된다. /조용현기자 cyh3187@
조용현 기자 fonali@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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