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세관은 22일 탈북아동 보호시설 ‘수원나르샤’를 찾아 추석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년소녀 가장, 탈북 어린이 등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상운 수원세관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해 작은 도움을 실천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세관은 매월 전 직원의 급여에서 일부를 모아 관내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위문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윤현민기자 hmyun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