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에서 뛰는 류현진 선수가 국내 소속사를 통해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가입했다고 30일 밝혔다.
류현진은 소속사를 통해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희망펀드가 국민운동으로 퍼져 대한민국 청년들의 희망이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농협은행과 소속사 측은 기부금의 액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류현진은 지난해 세월호 참사가 났을 때도 희생자 구조작업에 써 달라며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윤현민기자 hmyun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