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의회간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연 이날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의원 431명 등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성남시애서는 8년만에 열린 대회다.
이날 대회는 동부권, 중부권, 남부권, 북부권 등 4개팀이 축구, 족구 등 9개 종목에 대해 권역별 대항전으로 진행됐다.
특전사 특공무술 시범, 연예인 특별공연 등 환영행사로 열기를 더했다.
남경필 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등도 참석해 대회를 지켜봤다.
박권종 시·군의회의원 회장은 “대회 취지인 친목, 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이 돼 기쁘다”며 “이날 기운이 의정활동에 활력이 됐으면 대 만족한다”고 말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