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억동 광주시장, 콤바인 운전하며 벼 베기 시연

2015.10.06 20:37:31 9면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 노고 격려

 

조억동 광주시장은 6일 고품질 친환경 쌀 재배단지인 도척면 유정리의 윤덕영씨 농가에서 농업관계자, 친환경 벼 재배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베기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조 시장은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벼 베기를 시연한 후 올여름 극심한 가뭄과 폭염 속에서도 친환경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인 노고를 격려하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 했다.

시는 올해 가뭄, 폭염 등 고르지 못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석하 도척면 친환경 쌀 생산농가 회장을 중심으로 물 관리 및 적기 이앙으로 벼 생육상태가 양호해 풍년 농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조억동 시장은 “전반적인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농가의 어려운 상황을 잘 알고 있기에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을 적극 발굴, 시정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