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비자시민모임와 성남시가 관내 초·중학생 1천명을 대상으로 하천오염의 주범인 합성세제 사용을 줄이기 위한 순회교육 중에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17일 성남신기초 5학년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시작한 이 교육은 다음달 11일 내정초 5학년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탄천 살리기 복안의 하나로 실시하고 있는 이번 순회교육은 물의 순환체계, 합성세제의 역사 및 영향, 수질오염의 원인, 합성세제 다이어트방법, 친환경 세제 공 만들기 실습, 오염 측정실험 등을 내용으로 이론과 실험·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