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민원상담사 시정소식통 역할 톡톡

2015.10.11 19:51:04 11면

친절 답변… 현장소리 귀기울여

“오늘도 민원 최일선에서 시민 욕구충족에 매진하고 있어요.”

성남시 민원 상담사들이 시시때때 걸려오는 전화에 친절히 응대, 시정 소식통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호평받고 있다.

20명의 상담사들은 하루평균 1천400여통에 달하는 민원인 전화를 받는다.

그럼에도 상담사들은 막힘없는 답변과 친절한 목소리로 민원인들과의 통화를 완수하며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는 상담사들이 민원인들의 문의가 많은 시의 주요시설들을 견학하며 직접 민원을 체감하는 등 현장의 소리에 귀기울이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로 시는 최근 신규 채용한 상담사 6명에 대해 문의가 많은 시 주요기간시설(판교청소년수련관, 분당구보건소, 평생학습원, 차량등록사업소, 영생관리사업소, 맑은물관리사업소 등)을 견학하며 시의 역사, 시정정보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김경옥 시 민원여권과장은 “시정 전반에 관한 상담 매뉴얼을 숙지하고 친절도를 높여 시의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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