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남생활체육공원 가는 길 더 밝아졌어요”

2015.10.13 20:21:11 9면

광주 봉사센터, 지하보도 단장

 

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센터 소속 가족봉사단 1·2기 및 캘리랑 봉사단 등 50여명과 함께 광남생활체육공원 맞은편 지하보도를 ‘캘리그라피&벽화 봉사활동’으로 아름답게 단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9일까지(2일간) 실시된 벽화 봉사활동은 ‘남광주로타리클럽’의 밑칠 작업을 시작으로 센터 소속 봉사단과 광남동 남·녀 새마을회원들이 생활체육공원에 어울리는 ‘운동 및 건강’을 주제로 ‘아기자기한 그림’과 ‘글자를 아름답게 그린 캘리그라피’를 그려 넣었다.

산책하던 한 주민은 “공원으로 가는 길이 한층 더 밝고 깨끗해져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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