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5년차 두 손 들어 환영합니다”

2015.10.27 19:38:40 4면

취업포털 사람인 ‘경력 채용 시 가장 선호하는 연차’ 조사

5년차·3년차·2년이하順 선호

전형 때 경력기술서 비중 높아

과장급 채용 땐 숙련도 고려

부장급은 전문성·리더십 평가

기업들이 경력 직원을 채용할 때 가장 선호하는 연차는 5년차인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최근 기업 345개사를 대상으로 ‘경력 채용 시 가장 선호하는 연차’를 조사한 결과, ‘5년차’라는 응답이 37.4%로 가장 많았다고 27일 밝혔다.

이어 ‘3년차’(30.1%), ‘2년차 이하’(8.4%), ‘7년차’(7%), ‘4년차’(6.7%), ‘10년차’(4.6%) 등의 순이었다.

경력직 채용 전형 단계에서 가장 평가 비중이 큰 것으로는 ‘경력기술서’(35.1%)를 첫 번째로 꼽았다.

‘실무면접’(25.5%), ‘이력서’(14.5%), ‘인성면접’(11.3%), ‘자기소개서’(4.3%), ‘평판조회’(3.8%), ‘성과 포트폴리오’(3.2%)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경력사항과 관련해 중점적으로 보는 것은 67.5%가 ‘업무 전문성, 숙련도’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프로젝트 등 실무 경험’(20%), ‘자격증 등 각종 보유능력’(3.8%), ‘전 직장 규모’(2.3%), ‘다양한 사회경험 보유’(2.3%) 등의 응답 순이었다.

또 대리~과장급의 실무자 채용 시에는 ‘업무 전문성, 숙련도’(54.5%)를 1순위로 본다는 응답이 많았다.

차장~부장급은 ‘업무 전문성, 숙련도’(39.1%), ‘리더십’(23.5%)을 각각 1위와 2위로 꼽았다.

/윤현민기자 hmyun91@
윤현민 기자 hmyun9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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