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원-이금화부부, 중국 10대국보상 수상

2015.11.03 19:38:19 11면

흑피옥 1쌍 출품 영예 안아
2013년 이어 3년연속 받아

 

박문원 한국홍산문화학술원장과 학술원 이금화 상임이사 부부가 지난 2일 중국 베이징시 톈안먼광장 중국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중국민간 10대국보상 시상식’에서 신석기시대 옥기유물인 흑피옥 1쌍을 출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지난 2013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이들은 지난 2013년에는 홍산문화 옥기유물로, 2014년에는 홍산옥기와 도자기로 상을 수상했다.

박문원 원장은 “상고사 유물연구에 힘써 우리민족의 혼을 찾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박문원 원장과 이금화 상임이사 부부는 중국 땅에서 상고사와 고대사 유물인 홍산옥기 수집에 동분서주하며 홍산문화학술원을 운영해오고 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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