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보건소 원인숙 주무관, 만성질환관리 장관상

2015.11.09 20:07:15 11면

홀몸노인 프로그램 성과 도출
“근거 중심 보건사업 추진 온힘”

 

구리시보건소 원인숙(사진) 주무관이 최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개최한 ‘2015 만성질환관리 및 건강조사 전문가 교육과정 평가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만성질환관리 및 건강조사 전문가 과정은 시·도청 및 보건소 실무인력에게 대학원 석사과정에 준하는 교육기회를 제공, 해당분야의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도입된 지속교육과정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이 보건복지사업은 만성질환 등 급증하는 지역사회 보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지역의 보건문제가 무엇인가를 통계를 통해 진단하기 위한 실습과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프로그램을 실천해보고 성과를 파악하는 등 실천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원 주무관은 ‘취약계층 독거노인의 우울과 관련된 요인분석’을 위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홀몸노인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그 효과 및 요인 분석에 나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해냈다.

원 주무관은 “연구를 통해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근거중심 보건사업추진에 힘써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구리=노권영기자 rky@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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