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 IP파트너스, 특허 산학협력 추진

2015.11.12 20:49:21 11면

낙상감지 장치 등 2건 노하우 계약

 

국립 한경대학교는 지난 10일 ㈜IP파트너스와 ‘낙상감지 장치 및 방법’ 등 2건의 특허와 노하우에 대한 산학협력관계를 맺는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기관은 선급기술료를 포함해 공동연구 및 매출액에 따른 경상기술료(매출 발생시 협의하여 결정)를 지급하는 기술 이전 계약으로 사업화 준비기간을 거쳐 약 3년 후부터 연간 5억원 이상의 산업체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낙상감지 장치 및 방법’ 특허는 택배 물품의 낙상이나 작업자의 갑작스러운 쇼크로 작업자가 의식을 잃거나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되는 등의 사고 발생시, 위급한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해 보호자나 관리 센터에 메시지를 보내 응급상황에 대한 사후처리와 의료 개입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낙상감지 및 대응 시스템이다.

천만영 산학협력단장은 “한경대의 응급상황 대응 기술력을 인정받은 하나의 사례”라며 “앞으로도 대학의 기술을 산업체와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오원석기자 ows@
오원석 기자 ow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