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프는 초·중등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물 관련 과학이론을 직접 실험해 학생들의 과학기술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물 전문가인 K-water의 직원이 강사로 출연, 학생들을 지도해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매주 목요일에 성남정수장과 고양정수장 두 곳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 7월부터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하여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물드림캠프’도 운영하고 있다.
캠프의 주요 교육 내용은 ‘물’의 중요성에 대한 이론과 영상교육, 과학 실험으로 물 관련 과학적 지식 체험, 정수장 시설물을 견학으로 진행된다.
최재웅 본부장은 “K-water는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물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교육기부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