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회는 이날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적성면, 파평면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관내 23가구에 연탄 1만장을 전달, 온정이 담긴 불씨를 나눠줬다.
이용찬 지회장은 “최근 경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회원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도 불우이웃에 대해 지속적인 후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야생생물관리협회 파주지회는 농작물 피해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 및 불법 밀렵행위 단속 등의 활동으로 농가 소득 증대 기여는 물론 생태계 보전에도 힘쓰고 있다. /파주=유원선기자 y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