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 장례위 ‘통합·화합형’

2015.11.24 20:35:11 1면

상도동계 등 위원 2222명 구성
위원장에 황교안 국무총리

김영삼 전 대통령의 국가장을 주관할 장례위원회가 고인의 유지인 통합·화합 정신을 살려 꾸려졌다.

행정자치부는 유족 측과 협의를 거쳐 국가장 장례위원회를 2천222명으로 구성했다면서 26일로 예정된 영결식 절차도 유족과 조율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김영삼 전 대통령 국가장 장례위원회 규모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 때 1천404명보다 800여명이 많고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의 2천375명보다는 150여명이 적다.

장례위원회 위원장은 법령과 전례를 따라 황교안 국무총리가 맡았다.

부위원장으로 정갑윤·이석현 국회부의장, 이정미 헌법재판소 수석재판관, 황찬현 감사원장, 홍준표 경남지사, 김봉조 민주동지회 회장 등 6명이 위촉됐다.

김대중 대통령 국장 때와 달리 대법관 1명이 빠지고 김봉조 민주동지회 회장이 들어갔다.

민주동지회는 민주화운동 시절 신민당 등 야당과 민주산악회, 민주화추진협의회 등을 거쳐 문민정부 시대를 연통일민주당 출신 상도동계 인사의 모임이다.

고문에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전·현직 3부 요인, 전·현직 헌법기관장, 주요 정당 대표, 광복회장, 종교계 대표등 101명이 이름을 올렸다.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 때와 마찬가지로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도 고문에 포함됐다.

집행위원회는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최경환 기재부장관, 윤병세 외교부장관, 한민구 국방부장관, 김종덕 문체부장관, 강신명 경찰청장으로 구성됐다.

/임춘원기자 lcw@
임춘원 기자 lcw@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