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신도시에 전용면적 51㎡ 첫 선

2015.11.25 20:12:20 4면

GS·신동아건설 ‘동탄자이파밀리에’
동탄 첫 민간참여형 공공주택
녹지율 46%로 자연 친화형
테라스·다락방 등 공간 특화

 

GS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이달중 화성 동탄2신도시 A90블록 일대에 민간참여형 공공주택 ‘동탄자이파밀리에’를 분양한다.

동탄자이파밀리에는 지하 2층, 지상 15~20층 11개 동 총 1천67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되며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이다.

전용면적별로 ▲51㎡A 236가구 ▲51㎡B 60가구 ▲59㎡A 213가구 ▲59㎡B 55가구 ▲59㎡C 55가구 ▲74㎡ 110가구 ▲84㎡A 263가구 ▲84㎡B 75가구 등 총 8개 타입이다. 특히 동탄신도시 내에서는 처음으로 51㎡ 평형이 선보여 소형 평형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동탄신도시에 최초로 공급되는 민간참여형 공공주택으로 공공사업과 민간사업의 장점만을 결합해 브랜드 가치는 물론, 합리적 가격에 완성도 높은 상품 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단지는 남향위주 설계로 95% 이상이 판상형으로 조성되며 4베이(일부타입 제외) 구조의 혁신평면을 통해 채광과 통풍도 극대화했다. 1층 세대 일부는 테라스정원, 최상층 일부에는 다락방의 특화공간을 마련해 세대 별 선호에 따른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낮은 건폐율과 녹지율 약 46%의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춘 자연 친화형 단지로 조성할 계획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동탄자이파밀리에’는 동탄2신도시의 중심부이자 수 공간을 대표하는 ‘동탄호수공원(동탄 레이크파크)’와 인접해 있다.

여기에 전체부지의 47%를 공원과 수변으로 조성해 ‘동탄자이파밀리에’등 일대 주거여건을 한층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교통환경 역시 우수하다. 현재 공사중인 KTX와 GTX 동탄역 광역환승센터(예정)를 이용하면 강남권으로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동탄면 방교리 3-6번지에 위치한다. 문의: ☎1644-9910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최순철 기자 so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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