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 접속도로 개설은 민선6기 파주희망발전계획 역점시책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탄현면 대동리에 추가 진입도로를 개설해 성동리 맛고을 및 통일동산 일원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통일동산 관광특구 지정 및 파주 장단콩 웰빙마루 조성사업 등 주변 대규모 개발사업에 탄력을 줄 전망이다.
접경권 평화누리길 자전거도로 조성은 통일동산에서 내포IC까지 평화누리길 자전거 도로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전체 노선 13.26㎞ 중 1구간(만우천~오금리) 0.64㎞은 지난 25일 먼저 착공하게 됐다. 이후 나머지 구간(오금리~내포IC) 12.62㎞는 2016년 3월쯤에 착공해 6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재홍 시장은 “자유로 접속도로 개설은 성동IC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평화누리길 자전거도로는 파주출판도시~프리미엄아울렛~통일동산~반구정~황포돛배를 이어 한강과 임진강변 생태, DMZ 안보, 역사, 관광자원 등을 연계하는 명품 자전거도로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파주=유원선기자 y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