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세일데이’ 참여업체 매출, 작년比 8% 증가

2015.12.15 20:09:00 5면

지난달 20일부터 26일간 열린 민간주도의 쇼핑대전 ‘K-세일데이’ 기간에 백화점 등 참여 업체의 매출이 8%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막을 내린 K-세일데이와 관련해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SSM), 온라인쇼핑몰 등 주요 25개 참여 업체의 매출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년 같은 기간보다 8.4%(약 5천313억원) 늘어났다.

올해로 두 번째인 K-세일데이는 유통산업주간(12월1일~3일) 행사의 하나다.

연말마다 업종·업체별로 추진되던 세일행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가적 쇼핑기간으로 만들어보고자 유통업계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올해는 102개 업체(4만1천여개 점포), 500개 전통시장, 371개 중소 제조업체가 참여했다./윤현민기자
윤현민 기자 hmyun9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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