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지역본부 신임 조관식(55·사진) 본부장은 서울시립대학교 토목학과 출신으로 수도분야의 업무경험이 풍부한데다 탁월한 일처리로 정평이 나있다.
서울출신인 그는 지난 1986년 K-water에 입사한 이래 성남권관리단장, 수도권운영처장, 경남서부권관리단장 등을 역임했다.
조 본부장은 30년간 성실하고 모범적인 공직생활로 부하와 동료직원으로부터 존경과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 본부장은 “수도권지역본부는 K-water의 허브(Hub)로서 선도적인 본부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정진할 것”이라며 “앞으로 물 관련 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고 국민의 신뢰가 보장되도록 시민과 소통하는 모습을 이루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과천=김진수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