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고산3지구 ‘관리형지구단위계획’ 변경·고시

2015.12.20 20:03:30 9면

광주시는 고산3지구(오포읍 고산리 263의1 일원 29만9천177㎡)에 대해 개별 건축행위가 가능한 ‘관리형지구단위계획’으로 변경한다고 20일 밝혔다.

고산3지구는 사업자 부재, 지가상승 등 요인으로 10년 넘도록 사업 추진이 지연돼 왔다.

시는 이번 변경을 통해 토지소유자와 지역여건을 최대한 반영해 토지이용을 현실화하고 부족한 기반시설을 대상지 특성에 맞게 계획했다.

시는 또 당초 연립과 아파트 등으로 세분화했던 용지를 근린생활시설용지(4만5천761㎡)만 유지하되 기반시설 15%를 제공하고 용적률, 층고 등 개발조건에만 충족되면 자율적인 개별주택과 공동개발이 가능하도록 했다.

시는 지난 8월 탄벌3지구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고시한 바 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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