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公- 광주시 ‘홍수재해 통합관리’ 협약

2015.12.22 21:35:15 11면

첨단 ICT 재난대응 체계 구축
홍수 피해범위 예측 피해 최소화

 

K-water(한국수자원공사)와 광주시가 지난 21일 시민의 인명 및 재산보호를 위한 ‘홍수재해 통합관리 지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K-water의 홍수재해통합관리시스템은 집중호우 등 홍수재해로 피해를 겪고 있는 지자체에 선제적 대처가 가능한 ‘첨단 ICT 기반 과학적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 홍수 피해범위를 예측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모든 관련 기관이 물 정보를 통합·연계해 상·하류 전 유역의 강우량과 하천수위 등의 홍수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홍수경보를 적기에 발령, 사전 대피를 시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다. 조관식 수도권지역본부장은 “K-water는 그간 축적된 기술력을 활용해 광주시민들에게 재해 걱정 없는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과천·광주=김진수·박광만기자 kjs@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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