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도 우리 경제를 둘러싼 대·내외적 환경은 밝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노력을 기울이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잠재적 일자리 창출 능력과 세계적 역량을 갖춘 기업을 선별해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현지 맞춤형 수출지원체계를 만들고 인증과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벤처와 창업기업에 대해서는 “연구원, 교수 등 전문인력의 창업을 촉진하고, 외국 벤처캐피탈(VC)이나 대기업 등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창업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겠다”고 밝혔다./윤현민기자 hmyun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