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2016 희망 시무식’ 진행

2016.01.03 19:28:08 4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논의

중소기업중앙회는 4일 폐업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2016 희망 시무식’을 연다.

이번 시무식은 지난해 수출부진과 메르스 여파로 문을 닫은 영세 상공인의 아픔을 나누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임직원들은 대구, 대전, 청주, 전주 등 4개 지역본부에서 폐업 소상공인 120여명과 함께 떡국으로 식사를 함께 하며 올해 경영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유영호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새해 경영여건도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소기업인이 선정한 2016년 사자성어가 동주공제(同舟共濟)인만큼 올해 소상공인 모두가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현민기자 hmyun91@
윤현민 기자 hmyun9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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