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署, 유흥가 돌며 청소년 대상 주류 판매금지 계도활동

2016.01.03 19:40:19 8면

 

안성경찰서는 지역 협력단체 등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유흥가와 주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벌였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오후 진행된 캠페인에는 서상귀 서장과 황은성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관내 기관장들과 경찰 협력단체 등 6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취약지역인 중앙대학교 후문 내리 원룸촌 일대 유흥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귀가지도와 식당, 주점 등을 돌며 청소년 대상 주류 판매금지 계도활동을 펼쳤다.

서상귀 서장은 “청소년은 곧 나라의 미래”라며 “청소년을 보호하는 것이 지역사회 어른들의 책무임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안성=오원석기자 ows@
오원석 기자 ow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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