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서장은 지난 6일 서장집무실에서 지난해 교통사망사고 감소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를 수상했다.
김덕룡 손해보험협회 수도권본부장은 지난해 교통사망사고 감소율 전국 3위, 1급서 전국 1위를 차지, 우수관서로 선정된 진정무 서장에게 감사패와 부상품을 전달했다.
분당경찰서는 지난해 무단횡단예방을 위해 76개소 횡단보도와 간이 중앙분리대 설치 등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환경시설 확충과 함께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등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행위에 대해 강력단속, 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 중심의 맞춤식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한해전 19명였던 교통사망자 수를 7명(66.7%·12명)으로 줄이는 성과를 냈다.
진정무 서장은 “감사패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올 한해도 교통안전과 질서확립을 위해 매진할 것이며 지자체와 협력, 교통안전시설 보완·개선에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