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품질관리원, 설 대비 원산지 거짓표시 특별단속

2016.01.12 19:36:07 5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설을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둔갑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특별단속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내달 5일까지 특별사법경찰관·조사공무원·원산지명예감시원 등 900여명을 투입해 전국 대형마트 등 수산물 판매업소를 점검한다.

중점 단속 품목은 설에 수요가 급증하는 조기·명태·병어·문어·상어·가오리 등 제수용 수산물과 멸치·굴비·전복 세트 등 선물용 수산물이다.

/윤현민기자 hmyun91@
윤현민 기자 hmyun9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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