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사, 검단새빛도시 토지공급 하반기에 본격화

2016.01.13 20:49:47 9면

인천도시공사가 올해 경영목표를 ‘핵심사업 성장동력화, 미래사업 발굴을 통한 공익가치 창출’로 정했다.

13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4대전략으로 재정건전화 달성,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혁신, 핵심사업 정상화와 미래성장을 위한 신규사업 추진, 시민과 함께하는 공기업 역할 확대로 확정했다.

또 핵심사업 정상화를 위해 검단새빛도시 판매전담팀을 상반기 중 구성하고, 홍보전시관·합동사무소를 운영하며 하반기 토지공급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밖에 올해 700가구 이상의 임대주택을 추가로 공급해 공사의 공적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올해 2천800억 원 이상의 금융부채를 상환, 부채 비율을 행정자치부 가이드라인인 260%보다 낮은 238%까지 낮추겠다”면서 “아울러 대외 신인도 제고와 청렴도 향상에도 주력해 이번 경영평가에서 ‘나’ 등급을 획득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신재호기자 shj45507@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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