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행정관료로 치밀한 기획력 돋보여

2004.02.08 00:00:00

"시민이 중심된 서비스 행정의 강화와 행정의 투명성을 높여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9일 제8대 남양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하는 예창근(51세) 부이사관은 영남대와 경북대 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대 정경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받은 학구파이다.
1978년 행정고시(22회)에 합격한 후 1980년 경기도청 서무과에서 경기도와 처음으로 인연을 맺은 예 부시장은 경기북부출장소, 기획담당관실, 의전담당관실, 총무과, 국제협력관 등 도내 요직 부서를 두루 섭렵했다.
1994년에는 내무부에서 서기관으로 진급해 대통령비서실과 행자부 정책개발기획단, 행정정보화 담당관으로 근무하다 지난해 부이사관으로 진급되었다.
행자부 정보화담당관과 주민과장 재직시 주민등록, 인감 등 국민생활과 직결된 민원을 정보화해 온라인서비스 행정체계를 구축하는 등 전자정부구현에 기여했다.
선이 굵으며 치밀한 기획력이 돋보이는 행정의 달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예 부시장은 지난해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가족으로는 강언숙 여사와 2녀1남를 두고 있다.
이화우 lhw@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