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12일까지 공직비리 감찰

2016.01.31 19:32:44 6면

청렴도시 ‘안성’이 그 위상을 확고히 하고자 발벗고 나섰다.

시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공직자 비리 특별감찰활동을 벌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감찰반을 편성해 총선 관련 공무원 선거중립 위반행위, 업무태만·무단결석·이석,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설 명절 관련 금품 수수 행위 등에 대해 대대적인 감찰활동을 벌인다.

또 음주운전, 금품·향응수수, 공금횡령 및 유용, 성폭력, 성희롱·성매매 등 5대 공직자 비위가 적발될 경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기로 했다.

적발되면 6급 팀장 이상 보직을 미부여 하고 복지포인트 감액, 국외연수와 교육기회 박탈, 사회봉사 명령 등 엄중 문책키로 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2위(경기도 1위)를 차지했다.

/안성=오원석기자 ows@
오원석 기자 ow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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