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 ‘샴페인 막걸리’ 제조 기술지주회사 설립 인가 획득

2016.02.03 21:08:27 7면

한경대학교는 최근 교육부로부터 ‘대학 기술 사업화를 위한 기술지주회사 설립 인가 승인’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기술지주회사는 ‘산업교육진흥및산학협력촉진에관한법률’에 근거해 대학이 보유한 우수 기술(지식재산권) 상용화 검증을 통해 기술창업을 주도하는 회사이며, 기술지주회사의 수익은 대학 기술개발사업에 재투자되는 구조로 운영된다.

한경대가 기술지주회사에 출자예정인 특허기술은 ‘샴페인 막걸리’ 제조기술로, 유통기한 연장(4개월)효과와 탄산생성기술을 포함하고 있어 기존 제품들과는 달리 재고관리의 원활함과 젊은 소비층 확보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성=오원석기자 ows@
오원석 기자 ow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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