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섭 “동두천을 명품교육도시로”

2016.02.03 21:21:18 4면

 

심화섭(60) 서정대 교수가 3일 분구가 예상되는 동두천시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4·13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앞서 지난 1일 현행 지역구인 양주·동두천 선거구에 예비후보를 등록한 심 예비후보는 “동두천시와 양주시의 분구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제부터는 온전히 동두천시민의 힘으로 지역의 미래를 개척해나가야 하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 더 많은 시민들과 원활하고 자유롭게 소통해 나가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심 예비후보는 “동두천을 교육특구로 지정하고 교육사업 투자와 확대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으뜸가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자녀교육을 위해 이사 오는 명품교육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를 이어 동두천 교육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많이 노력해 온 교육전문가 심화섭이 적임자”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심 예비후보는 동두천 태생으로 현재 서정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행정자치부 민관소통위원과 한국공공정책협회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동두천=유정훈기자nkyoo@
유정훈 기자 nkyo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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